한국IBM, 보안 취약점 점검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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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보안 취약점 점검 무상제공
  • 오현식
  • 승인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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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최근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급증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점검 서비스인 ‘시큐리티 헬스 스캔(Security Health Scan)’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IBM ISS(Internet Security Systems) 사업부에서 전세계 기업고객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취약점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는 6월말까지 약 2개월 간 IBM ‘프리 헬스 스캔’ 웹사이트 등록 고객에게 무상 제공된다.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네트워크의 특정 IP대역이나 특정 시스템의 IP 주소에 대한 취약점을 정밀 분석, 보고하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IBM ISS의 실행 방법론과 취약점 분석 기술, 풍부한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본사 관제서비스팀(MSS)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 이용고객들은 IBM ISS가 관제서비스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지능적인 위협 정보 포탈 ‘VSOC(Virtual Security Operation Center)’를 통해 현재의 보안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최신 통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자사의 보안 취약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직면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국IBM GTS 보안서비스 총괄 임정욱 실장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터진 대형 보안사고로 인해 기업의 보안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이 때, IBM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무료로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직면하고 있는 위협에 대응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에게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IBM 웹사이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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