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 17% 증가한 1억9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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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 17% 증가한 1억9천만달러
  • 오현식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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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08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한 1억91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 역시 17% 상승한 7천74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체크포인트의 길 슈웨드(Gil Shwed) 회장 겸 CEO는 “체크포인트는 작년 매 분기마다 20~30%의 매출 성장을 기록, 올해도 연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는 UTM 제품의 세분화 및 업그레이드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싱글 에이전트로 모든 엔드포인트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등 고객의 요구 사항에 귀를 기울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성장 원인을 분석했다.

체크포인트는 작년 하반기에 이메일 메시징 보안 기능이 추가된 ‘UTM-1 토탈시큐리티’를 출시한 데 이어 고객들이 사업장 규모나 요구 사항에 맞춰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품 포토폴리오를 강화,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또 1분기에는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요구 사항을 싱글 에이전트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시큐리티’를 출시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조만간 하이엔드형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파워1(Power-1)’을 국내 시장에 출시,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체크포인트코리아의 조현제 대표는 “체크포인트의 퓨어시큐리티(PURE Security) 사업 비전은 고객들의 보안에 대한 고민을 전부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며, 그 고민이 집중된 UTM과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에서 발 빠른 니즈 해결에 나선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면서 “하이엔드형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파워1의 국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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