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차세대 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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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차세대 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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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IT 인프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 모델인 ‘익스트림(eXTRiM)’을 선보였다. 이와 동시에 이글루시큐리티는 차세대 토털 매니지먼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관리 제품 라인업의 강화도 꾀했다.

이득춘 사장은 “최근 각종 해킹 및 정보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대형화됨에 따라 각종 보안장비의 효과적 운영·관리와 종합적 위험분석을 통한 사전 대응력 보유가 조직의 최대 과제”라고 익스트림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익스트림(eXTRiM)은 ‘차세대 정보보안 관리 모델(neXT generation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Model)’의 줄임말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TM(SPiDER TM)’ ▲위험관리시스템 ‘스파이더X(SPiDER-X)’ 등 이글루시큐리티의 기존 보안관리 제품들의 기반 위에 신제품 3종을 더한 컨버전스형 정보보호 관리 모델이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복합형 종합 다차원 분석 시스템 ‘스파이더시그마(SPiDER-∑)’ ▲침해대응시스템 ‘스파이더존(SPiDER-ZONE)’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스파이더FM(SPiDER-FM)’이다.

복합형 종합 다차원 분석 시스템인 스파이더시그마는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ESM 데이터, 내외부의 위협 상황 등을 분석, 현재 조직의 안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경영자, 관리자, 운영자 등 각각의 사용자층을 위한 대쉬보드 형태의 도표와 그림 등 다양한 분석 화면을 제공, 현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침해대응시스템인 스파이더존은 침해 발생 후부터 전사적으로 이뤄지는 모든 대응 과정을 기록해 각 담당자들이 처리 프로세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스파이더존은 보안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는 포탈 형식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적이다.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인 스파이더FM은 방화벽 정책의 승인 및 변경, 생성에서부터 삭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워크플로우를 관리하며, 방화벽에 적용되고 난 뒤 폐기되지 않고 남아 관리 요소를 증가시켰던 각종 보안규칙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기종 방화벽들에 대한 일관적인 중앙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며,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

이용균 소장은 “익스트림은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RMS 및 관제서비스 노하우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접목시킨 차세대 관리 모델이며 갈수록 첨예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궁극적인 위험관리를 가능케 해주는 지침서”라고 자신감을 밝히면서 “기관과 기업들은 익스트림 적용을 통해, 그동안 실시해 왔던 단편적이고 기술적인 보안관리에서 더욱 진화된 IT 통합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며, 위협에 대한 상시적인 진단과 파악이 가능해져 지속적인 위험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ESM 시장의 우위를 이어감과 동시에 익스트림 출시를 계기로 보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IT 위험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 강화해 간다는 전략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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