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노아테크놀로지와 WAF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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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큐어, 노아테크놀로지와 WAF 전략적 제휴
  • 오현식
  • 승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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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서버호스팅 사업자인 노아테크놀로지(대표 장재석 www.noaidc.com)에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솔루션 ‘닷디펜더’를 공급함과 동시에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닷디펜더를 도입한 노아테크놀로지는 약 2천여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서버호스팅 사업자로 최근 서초IDC 센터에 이어 구로에 IDC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노아테크놀로지는 도입한 닷디펜더를 통해 노아테크놀로지에서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받고 있는 200여 기업에게 월 20만원에 상용 WAF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해킹공격의 75%가 웹사이트 보안 취약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WAF의 중요성은 한층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닷큐어 측은 “웹방화벽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지만 기존 웹방화벽 솔루션의 도입비용이 3천만원대에 이르는 높은 가격 때문에 보안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월 2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WAF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웹 환경 구축에 일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닷큐어는 고가 공급되는 WAF 시장의 거품을 꺼뜨림과 동시에 안전한 웹 구현을 위해 닷디펜더는 기존 제품의 1/5 수준인 58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닷큐어는 이번 노아테크놀로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월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웹 방화벽을 제공하는 웹 방화벽 임대형 서비스에 대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닷큐어의 손청 사장은 “옥션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많은 기업들이 웹방화벽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노아테크놀로지와의 ‘닷디펜더’ 공급계약으로 노아테크놀로지 IDC에 입주해 있는 2천여대의 서버는 저렴한 가격으로 ‘닷디펜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아테크놀로지 IDC의 장재호 센터장은 “테스트 과정에서 ‘닷디펜더’는 해킹차단 기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은 물론, 가격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닷디펜더’를 홍보해 노아테크놀로지에 입주해 있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통같이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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