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마더보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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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마더보드 3종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8.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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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인텔 데스크톱 보드 DX48BT2 익스트림 시리즈(코드명 본 트레일 2(Bone Trail 2)), 인텔 데스크톱 보드 DG35EC 클래식 시리즈(코드명 에바 코브(Eva Cove)), 인텔 데스크톱 보드 D945GCLF 이센셜 시리즈(코드명 리틀 폴즈(Little Falls))의 새로운 마더보드 3종을 출시했다.

각각 게임 마니아, 메인스트림 멀티미디어 유저, 엔트리급 PC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세 가지 보드들은 강화된 PC 성능, 고해상도의 비디오, 저전력 기술 등 오늘날의 PC가 필요로 하는 여러 혁신적인 기능들을 구현한다.

인텔 영업 및 마케팅 그룹의 부사장이자 채널 플랫폼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톰 램폰(Tom Rampone)은 “최고의 게임 경험부터 선명한 고해상도, 가장 저렴한 인터넷 중심의 데스크톱PC에 이르기까지, 인텔은 세계 수준의 데스크톱 제품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데스크톱PC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자사의 하위 제품 로드맵에도 보다 많은 기능 차별화와 기술 혁신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게임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인텔 데스크톱 보드 DX48BT2 익스트림 시리즈 보드는 최고 속도의 네이티브 1600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와 메모리 지원으로 강력한 성능 및 최고의 오버클로킹(overclocking) 능력을 발휘한다. 쿼드 코어나 듀얼 코어 프로세싱 및 빠른 속도의 1600/1333/1066/800MHz FSB를 특징으로 하는 인텔 코어2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이 보드에는 칩셋 수준의 오버클로킹이 가능한 ICH9R이 장착된 인텔 X48 익스프레스 칩셋이 사용된다. 최대 4GB DDR3 1600MHz 메모리를 지원하도록 디자인된 2개의 DIMM 소켓이나 최대 8GB의 DDR3 1333/1066/800MHz 메모리를 지원하는 4개의 DIMM 소켓이 적용된다.

이 보드 제품에는 2개의 IEEE 1394a 포트 및 12개의 USB 2.0 포트, 2개의 풀 스피드 PCIe 2.0 슬롯 및 x4/x16 PCIe 슬롯, PCI 확장 슬롯 2개, SATA 3.0 Gb/s 포트 2개가 장착된다. 그 밖에도 인텔 매트릭스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돌바이 홈씨어터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이 제품은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 구축업체에게도 중요한 부품이 될 것이다.

새로운 수준의 3D 및 미디어 성능 경험을 원하는 메인스트림 유저들을 위한 인텔 데스크톱 보드 DG35EG 클래식 시리즈 보드는 인텔 아키텍처에서 지원되며 강력한 성능 구현을 구현하는 통합 그래픽과 함께 구축된다. GMA X3500 통합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이 보드는 인텔 코어2 쿼드 및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이 통합 그래픽 및 커넥터들은 우수한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비클립의 1080p의 고해상 비디오 재생, 미디어 스트리밍 및 최신 HD 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요구 사항을 애드인 비디오 카드 없이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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