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S 솔루션 통해 IT 혁신 적극 지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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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S 솔루션 통해 IT 혁신 적극 지원할 터”
  • 승인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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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부문 선도업체 리버베드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RiOS 5.0을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한층 다지고 나섰다. 리버베드 WDS 세미나 참석차 국내를 찾은 제리 케넬리(Jerry M. Kennelly) CEO를 만나 그간의 리버베드 성과와 비전을 들었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WDS 솔루션 통해 IT 혁신 적극 지원할 터”

지난 2002년 설립된 리버베드는 왠 환경에서 원격지 및 모바일 작업자들에게 랜 환경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는 WDS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6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설립 6년 만에 매출액 3억달러를 돌파했다.

폭넓은 개념의 WDS 솔루션으로 시장우위 ‘자신’
리버베드가 단기간에 3천5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고속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역시 남다른 선견지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케넬리 CEO는 “원격지 사무소 및 모바일 근무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트렌드를 미리 읽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여기에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 IT 관리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쉬운 설치 및 관리 방법,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능 등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케넬리 CEO는 지난 2006년 18억달러 규모였던 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이 원격지 사무소 및 지사 설립의 증가로 인해 오는 2010년경에는 200억달러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베드는 왠 가속을 위한 네트워킹 관점의 단순 가속 솔루션이 아닌 네트워킹을 비롯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등을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개념의 WDS 솔루션을 앞세워 확실한 시장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케넬리 CEO는 “리버베드는 원격지 및 모바일 사용자와 본사, 그리고 데이터센터와 백업센터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벤더”라며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네트워크 연결 및 랜과 같은 속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포괄적이고 입증된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버베드는 분산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만을 높여주는 1차적인 문제해결만이 아니라 기업의 운영 및 투자비용 절감은 물론 IT 통합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케넬리 CEO는 “리버베드는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원격지의 서버를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은 물론 인건비 및 투자비를 절감시켜 IT 혁신을 넘어 경영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IT 통합이라는 비전 실현 ‘총력’
리버베드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해외지사 설립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세계 무역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신기술 도입을 주저하지 않는 한국 기업들의 적극성을 높이 샀기 때문.
케넬리 CEO는 ”한국의 주요 대기업을 비롯 많은 고객들이 리버베드의 기술을 채택한 후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경험하며 비용 절감과 투자회수에 성공하고 있다”며 “LG전자, 한국은행, 아시아나항공, 현대하이스코, 보훈병원, 노동부 등 다양한 산업별 고객층에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지사 설립 3년 만에 업계 선두의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리버베드는 자사의 WDS 솔루션을 도입한 국내 고객들이 단기간에 확실한 성능 향상을 경험하며 ROI를 확인하고 있어 시스템 증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올해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능에 더해 데이터센터 및 백업센터에서 데이터 복제와 복구를 안정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리버베드 WDS 제품을 적극 소개해 IT 통합이라는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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