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터넷 세상 앞당기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전문업체로 부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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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터넷 세상 앞당기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전문업체로 부상할 것
  • 승인 200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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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설립된 광인터넷 가입자접속장비 개발업체인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말 정통부 주관의 올해의 정보통신 중소기업 최우수상을 비롯해 벤처기업상, IR52 장영실상 등 상복이 터진 한해를 보냈다. 특히 기술력과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는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태국,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일본,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광통신 전문 엔지니어 출신답게 R&D 부문의 과감한 투자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올 매출 725억원 달성을 자신하고 있는 최두환 사장을 만났다.

◑ 네오웨이브를 소개한다면.

네오웨이브는 지난 1998년 설립된 통신장비업체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광인터넷 가입비자접속장비 개발로 가입자망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고부가가치의 고속인터넷전용선장치(MSDSL/FDSU), 가입자다중화장치, 중소용량가입자전송장치(FLC-D) 등을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 기간통신사업자에게 공급,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 네오웨이브의 강점이 있다면.

지난해 정보통신 중소기업 최우수상을 비롯한 벤처기업상, IR52 장영실상 등 상복이 터진 한해로, 이것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본다. 전체 90여명의 임직원중 약 60% 이상이 개발 및 연구 인력으로 구성, 급변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한 매출 및 수익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사업 시작 초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과감한 R&D 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진력,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은.

앞으로는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치중할 계획으로, 지난해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올해에는 일본과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노텔과 10Gbps 인터넷 광기간망 장치 국내 공급 계약 체결은 물론 퀀텀브리지와 공동으로 IP-PON(IP-Passive Optical Network) 개발을 진행중이다. 외국업체뿐 아니라 기가링크, 다산인터네트 등 국내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확대,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 시장 진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 올해 사업 계획과 비전은.

올해에는 지난해 매출 383억원에서 100% 정도 성장한 매출 725억을 목표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완료한 광인터넷접속장치인 넷메이트(NetMate)의 국내 공급은 물론 일본 및 유럽 시장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네오웨이브는 광인터넷 가입자망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 광인터넷 세상을 앞당기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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