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네트워크 및 시스템 인프라 분야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어떤 사람들은 인프라 기술을 지겹고 비혁신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무선 및 디지털 수렴과 같은 멋진 기술에 대해 사람들은 열광하지만 이 모든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인프라임을 종종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기본 기술이 상당히 성숙한 수준에 도달하면서 경영진 및 어떤 경우에는 IT 전문가들까지 이러한 기술을 당연시 여긴다.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멋진 일들이 인프라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인프라 중요성 부상
기업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인프라를 구성하는 기술에 계속해서 많은 IT 예산을 투자한다. 현재 이러한 인프라는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그 투자는 단순히 비즈니스 수행 비용으로서 정당화된다.
파일서버나 라우터 구입 주문에 서명을 받으려면 시장 분석과 위원회 투표를 거치는 단계가 필요했던 이전에 비하면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은 투쟁에 의해 얻어진 산물이며, 따라서 오늘날의 과제는 인프라 예산을 가장 필요한 곳에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이다.
인프라에는 정확히 어떤 것들이 포함될까? 그 목록을 작성한다면 아주 길고 상세한 리스트가 될 것이다. 우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생명력 역할을 하며 올바로 구현한다면 99.999%의 가동 시간을 실현할 수 있는 배선 시스템과 파워 관리가 있다. 또한 표준 DNS(Domain Name System)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와 노벨 NDS에 이르는 디렉토리 및 이름 지정 서비스가 있고, 모뎀, 스위치 및 라우터에서 10 기가비트 이더넷, OC-192 및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al Multiplexing)에 이르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랜/왠 기술이 있다.
마지막으로, 단일 프로세스 시스템에서 32개의 프로세서를 갖춘 메인프레임 클래스 클러스터 구성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조합을 구성하는 운영 체제와 서버가 역시 포함된다. 각 카테고리는 ''입문서''를 갖출 만한 가치가 있으며, 네트워크 및 시스템 인프라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것에 능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