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해킹 사고로 온라인 쇼핑몰의 안전성에 적신호가 들어옴에 따라 솔루션 구축에 앞서 다양한 제품들의 세밀한 검토과정 거쳐 최종적으로 사이버롬UTM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개월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치면서 제품의 안정성도 검증했다.
모젠소프트 김태희 과장은 “인기 온라인 쇼핑몰임로 다수의 접속자가 존재해 완벽한 보안 기능과 더불어 성능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이슈였다”며, “멀티코어 프로세스로 8개의 CPU 성능을 지원하는 대기업 전용의 사이버롬1500i로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보장함과 동시에 기능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들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구축 및 운영을 실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용자 인증 기술에 기반한 사이버롬UTM은 활발한 기술개발과 지원강화정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7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는 등 빠르게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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