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칩셋 선적 10억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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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블루투스 칩셋 선적 10억 개 돌파
  • 장윤정
  • 승인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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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은 자사에서 선적한 블루투스 칩셋이 10 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SR의 블루투스 솔루션인 블루코어(BlueCore)는 전 세계의 모든 주요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의 핸드폰에 탑재되어 있으며, 애플, 델, NEC, 파나소닉, 소니, 도시바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CSR의 블루투스 칩셋은 약 60%에 해당하는 전세계 모든 블루투스 인증 제품 디자인에 탑재돼 있다.
 
블루투스 SIG의 마이클 폴리(Michael Foley) 박사는 "CSR의 블루투스 칩셋 선적량이 10억을 돌파했다는 이번 사건은 CSR 뿐 아니라 블루투스 업계 전반에 있어 매우 의미있고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블루코어 칩셋 선적의 10억 개 달성은,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들이 CSR의 블루투스 기술을 얼마나 선호하는지를 보여준다. CSR은 제품 설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비용, 사이즈, 성능 및 호환성 등의 핵심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제품들을 개발하여 소개하고 있다. 블루투스 SIG는 CSR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CSR의 욥 반 버든(Joep van Beurden) CEO는, "CSR에 있어서 블루코어 칩셋 선적의 10억 개 달성은 규모적인 측면뿐 아니라, 업계 선도적인 블루투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CSR은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더욱 더 많은 고도로 차별화된 무선기능의 제품들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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