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시큐리티, 임베디드용 초소형 보안 모듈 개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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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시큐리티, 임베디드용 초소형 보안 모듈 개발·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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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시큐리티(대표 최성백 www.joeuns.com)은 자체 개발한 초소형 보안 모듈 ‘피코섹 패키지(Picosec Package)’를 출시,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피코섹 패키지는 올해 1월에 개발 완료됐으며, 최근 코레이트에 공급돼 홈네트워크 기업인 RPA네트웍스와 르네코의 임베디드 장비에 적용돼 있다.

저용량 저사양의 임베디드 장비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안 기능을 소형, 경량화 시킨 조은시큐리니티의 피코섹 패키지는 ▲침입방지 ▲인증 및 접근제어 ▲바이러스백신 등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조은시큐리티 한재호 이사는 “최근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휴대폰, PDA, PMP, 네비게이션 등 임베디드 기기들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안은 허술할 뿐만 아니라 적용 보안 기술 역시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초소형 보안 모듈은 사용자 불편이나 기기 성능 저하를 발생시키지 않아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RFID/USN, 홈네트워크 등은 물론 물류/유통 등의 SCM, 교통/텔레매틱스 등의 ITS, 의료정보 시스템, 환경 등의 재난방지 분야에도 초소형 보안 모듈이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조은시큐리티 측은 예상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인증 획득으로 신뢰성을 더욱 높일 계획으로 현재 GS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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