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차세대 평면 디스플레이 시장을 위한 패널포트 발표
상태바
IDT, 차세대 평면 디스플레이 시장을 위한 패널포트 발표
  • 장윤정
  • 승인 2008.03.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DT(대표 이상엽 www.idt.com)는 차세대 모니터, 노트북 컴퓨터, LCD TV 용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리시버와 TCON(Time Controller) 디바이스인 패널포트(PanelPort)를 발표했다. IDT의 새로운 리시버 솔루션인 패널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와 호환되는 리시버 및TCON 디바이스로써, 차세대 평면 패널 제품에 장착될 예정이다.

IDT 패널포트 디바이스는 IDT의 스프레드 스펙트럼 클러킹(Spread Spectrum Clocking) 기술을 활용하여 모니터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인터페이스 상에서의 EMI를 큰 폭으로 감소시켜, OEM 업체들의 디지털 신호 무결성 수준을 높여준다.

패널포트 디바이스는 자체 맞춤형 SerDes(Serializer/Deserializer)와 업계 선두의 IDT 시리얼 인터페이스 및 타이밍 기술을 고유의 방식으로 통합하여 높은 수준의 디지털 신호 무결성을 달성한다. IDT 는 항상 고객의 전력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노트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TCON을 포함하는 맞춤형 IDT 패널포트 솔루션은 최적의 열관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 소모를 줄임으로써 성능을 개선하는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갖는다.

IDT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지 박(Ji Park) 부사장은 “상당수의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이 2008년에 디스플레이포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IDT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IDT의 시리얼 인터페이스와 타이밍 기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해온 제품들은 새로운 기회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패널포트 디바이스는 IDT의 전문성과 기존 TCON 기술을 함께 활용하여 탄생한 것”이라며 “여기에 업계 표준을 선도한다는 IDT의 전략이 결합해, 디스플레이포트 표준을 도입하는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