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코아, 미라지NAC 구축 ‘활발’ … 中 시장 공동 진출 성공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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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코아, 미라지NAC 구축 ‘활발’ … 中 시장 공동 진출 성공사례 ‘발굴’
  • 오현식
  • 승인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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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코아(대표 유형길 www.innocore.co.kr)는 자사가 공급하는 미라지NAC가 최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공급, 구축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노코아는 미라지네트웍스의 국내 총판으로 미라지NAC는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구현, 주목받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본사는 물론 전국 지사, 교통방송 등에 미라지NAC를 도입함으로써 전사적인 NAC 환경을 실현했다. 이로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정책 적용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게 됐으며,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기기에 쉽고 빠르게 세밀한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미라지NAC는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의 제품으로 보다 편리한 구축과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사전 진입제어, 접근제어와 같은 프리 어드미션(Pre-Admission)은 물론 접속 후에도 이상 트래픽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포스트 어드미션(Post-Admission), 그리고 격리·치료 등을 수행함으로써 네트워크 무결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이다.

이노코아의 유형길 대표는 “미라지NAC 제품은 현재 관세청, 국세청, 수자원공사, 충남대병원 등에 구축되는 등의 호조띠고 있다”며 “올해 본격화될 국내 NAC 시장에서 미라지NAC는 에이전트리스라는 특징과 강력한 유해트래픽 탐지 기능, 다이나믹한 차단 등의 장점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아가 미라지네트웍스와 이노코아는 공동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최근 거둬 해외 보안 기업과 국산 보안 기업의 성공적 협력사례를 낳고 있다. 국내 대기업 H사의 중국법인에 이노코아를 통해 미라지NAC를 공급한 것. 대형 NAC 레퍼런스 확보로 미라지네트웍스는 중국현지법인 설립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노코아의 관계자는 “미라지는 중국법인 설립 후에도 중국시장에서 이노코아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며 “미라지 중국법인이 설립되면 이노코아의 해외진출도 가속화하는 시너지와 함께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코아에 따르면, 미라지네트웍스의 미라지NAC는 현재 해외에서 CC인증이 추진되고 있으며, 2008년 중순경에 CC인증을 취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코아는 CC인증 후 바로 국정원 보안적합성인증을 획득해 공공시장 및 일반기업에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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