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중국 IT전문지 보안테스트에서 수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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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중국 IT전문지 보안테스트에서 수위 차지
  • 오현식
  • 승인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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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의 중국법인(법인장 라오강쥔)은 중국의 IT전문 월간지인 ‘중국신식안전(中國信息安全)’가 실시한 기업용 보안 소프트웨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신식안전은 중국 IT 전문 매체인 ‘중국계산기보(中国计算机报)’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이번 테스트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클라이언트단 배포 편의성, 시스템 사양관리, 해킹 보호 등 총 27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으며,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통합 백신 제품인 ‘V3 인터넷시큐리티7.0플래티넘’과 중앙 보안 관리솔루션인 ‘안랩폴리시센터’를 통해 이번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외에 라이징, 금산, 강민 등 중국의 현지 보안업체와 트렌드마이크로, 카스퍼스키랩 등 총 8개 기업이 테스트에 참가했다.

이들 기업 중 안철수연구소의 기업용 제품은 종합점수 93.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렌드마이크로와 카스퍼스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기업용 보안 시장에서 백신 제품뿐만 아니라 보안 관리용 제품도 관리의 편의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평가된다.

안철수연구소 라오강쥔 법인장은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중국법인이 그 동안 중국 내 펼친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악성코드분석센터 가동 등 본격적인 현지화 서비스 체제를 통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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