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센터설립은 인포섹의 원격관제서비스 노하우와 SKC&C의 보안관제 인프라가 통합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보안 관제서비스 품질 개선과 서비스의 전문성이 제고돼 더욱 신속하고, 전문화된 통합관제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분당 통합보안관제센터는 보안관제와 침해대응을 위한 관제실, 보안동향 및 대응책 연구와 통합 관제 모듈 개발을 위한 R&D실로 구성됐다.
한편, 인포섹은 올해 포탈, 금융권, 대기업 등 원격 관제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관제사업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현식 기자>
※ 원격통합보안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인포섹 조래현상무, 신수정전무, 김봉오사장, SKC&C 윤석경대표, 정재현 전무, 김승환 상무(사진 왼쪽부터)가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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