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2008년 해외 시장 공략 원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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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2008년 해외 시장 공략 원년 선언
  • 오현식
  • 승인 2008.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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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기존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 국내 대표적인 업체로의 선두 입지 고수 ▲해외사업강화 ▲신규 시장 개척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2008년을 해외 시장 공략의 도약기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이 밝힌 올해 제품전략은 인증을 기반으로 한 신뢰성 있는 기존 제품 라인업 유지와 고성능 UTM 제품군의 출시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최우선적으로 주력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고성능UTM 신제품의 출시와 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미 성숙기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는 방화벽/VPN시장에서는 업무 트래픽 증가로 인해 교체수요가 발생할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윈백 영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어울림정보기술은 장비교체시 VPN장비로 교체하기 보다는 UTM기능이 강화된 VPN 장비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UTM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방화벽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의 기존 4.0 계열 제품들(시큐어웍스K시리즈)도 성능 최적화 작업과 병행해서 UTM화 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올 6월에는 5G급/10G급 UTM제품을 출시해 온라인 게임, 포털 등 네트워크 트래픽이 높은 온라인 기업들과 초고속 국가망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대형 금융기관 등을 중점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화를 선언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어울림정보기술은 말레이시아 현지 조인트벤처를 통해서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회사인 TM사의 망을 활용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시장으로 확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해 12월 맺은 말레이시아아 VPN서비스사업 공급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통신공사의 자회사인 GITN사(GITN Sdn Bhd)에 ‘시큐어웍스 이지월(SECUREWORKS ezWall 205)’과 운영/관리 솔루션인 ‘글로벌 매니저(Global Manager)’을 공급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어울림 박동혁 대표는 “2008년 올해는 어울림정보기술이 기존의 방화벽/VPN 분야뿐만 아니라, 해외의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다 우수한 기술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 외에도 인재 양성, 그룹 사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힘쏟아 전 임직원들의 이상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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