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OSI 7 레이어는 왜 만들었나
상태바
5.OSI 7 레이어는 왜 만들었나
  • 진강훈 시스코코리아 차장
  • 승인 2001.0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강훈의 클릭! 네트워크 따라잡기
네트워크를 한번쯤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7 레이어란 단어를 다 아실겁니다. 굉장히 자주 만나는 단어면서도 읽어볼수록 머리 복잡하고 이해안되는 녀석이죠. 대체 이 녀석을 왜 만들었을까요? 그냥 한번에 통신하면 될걸 뭐하러 귀찮게 7가지 계층으로 나누었을까요?

여기까지 이야기하니까 아마 처음 네트워크를 접해보시는 분은 도대체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냐고 이야기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먼저 OSI의 7 레이어에 대해서 간단히, 아주 정말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OSI 7 레이어는 왜 만들었나
통신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라는 곳에서 만든 OSI 7 레이어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개의 단계를 통해 나누었습니다. 이는 통신을 7개의 단계별로 표준화하여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때 네트워크만 나오면 외웠던 게 바로 OSI 7 계층이었는데, 요즘도 배우고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래 있는 게 바로 이 OSI 7 계층(유식하게는 OSI Seven Layer라고도 합니다)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걸 저는 “애-프-스-트-엔-들-피”라고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시죠? 암 튼 그땐 왜 그렇게 안 외어지던지, 괜히 어떤 녀석이 요렇게 네트워크를 나눠가지고 고생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왜 이걸 이렇게 나눴는지에 대해선 별로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