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복구, 보다 철저한 계획으로 머피의 법칙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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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구, 보다 철저한 계획으로 머피의 법칙 극복한다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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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그 심각성의 여부에 관계없이 결코 장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모든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일단 마음씨 좋은 머피 노인이 우리 앞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입에선 신음 소리만 나올 뿐이다. 장애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사태는 왠 중단시에 발생하며, 이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문제 장애 발생 가능성을 파악한 다음, 철저한 투 두 리스트를 만들어 사전에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 <편집자>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장애는 소리를 동반하는 것들이다. 디스크팩이 정지할 때 나는 소리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네트워크 기술자들은 잠을 자면서도 RDI(Remote Defect Indicator) 경보음을 들으며, 깨어 있는 동안에는 일 마일 떨어진 곳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경보음은 한 회사의 왠이 정지될 때 가장 크게 들린다. 왠 접속이 기업 데이터베이스로 생명선을 공급하건, 내부 전화 호출을 전달하건, 혹은 기업 전자우편을 전송하건 간에, 데이터 흐름을 유지하는 일은 직원이 회사 건물의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게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외부 판매원의 왠 접속이나 인터넷에서의 직접 구매를 통해 판매를 창출한다면, 다운타임 되는 매 분은 수천 달러의 매출 손실과 맞먹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존재 가능성을 인식해야 하며, 언제나 이것이 가장 어려운 단계다. 비록 모든 문제들을 예측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보통 가장 확실한 것들은 처리할 수 있다. 다음에는 중요도에 따라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솔루션이 배치될 필요가 있을 때까지 문제가 존속될 수 있는 최대 시간을 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문제를 수정해야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시스템이 다시 제대로 작동하려면 화재 경보가 얼마나 울려야 하는지 등이 세부적으로 설명된 잘 정리된 투 두 리스트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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