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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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 앞장
  • 오현식
  • 승인 200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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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최근 조직개편 이후 직원들간의 단합을 위해 사내 축구동호회 스카이아이닷일레븐스(Skyeye.11s)가 주최하는 CEO-CTO 부문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직원들의 건강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해 사내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 및 사내 영어강좌를 개설하든 등 신명나고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친선 축구대회에는 오석주 CEO와 김홍선 CTO도 직접 선수로 출전해 지원들과의 친목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에는 축구, 탁구, 농구, 무에타이, 등산, 자전거, 포켓볼 등 스포츠 동호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동호회 등 14개의 동호회가 있으며, 500여 전직원 중 절반 이상이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의 영어 교육을 위한 사내 강좌도 최근 개설했다.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바쁜 업무로 인해 시간을 마련할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출근 전 사내에서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비용도 회사에서 50%를 지원해 사설 학원보다 저렴해 개설 하루 만에 수강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만의 독창적인 조직 문화를 반영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복지카드 형태로 운영되는 자율형 선택식 복지제도인 ‘아싸(ASSA)’를 비롯, 월례회에 문화행사를 접목한 ‘안랩무비데이’, 점심시간의 30분 연장, 여의도 공원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직원들의 체력 단련과 친목도모를 위한 ‘안랩 워킹 데이’, 복날 치킨/아이스크림 이벤트, 동지 팥죽 데이 등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를 위해 독특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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