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커런트어낼리시스(Current Analysis)가 포티넷(대표 켄지 www.fortinet.com)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매우 위협적인 (Very Threatening)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커런트어낼리시스의 이번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 평가 보고에서 포티넷은 매우 긍정적인(Very Positive) 추진력을 지닌 기업과 마켓 리더를 의미하는 일등급(Tier 1) 벤더로도 지정됐다.

커런트어낼리시스는 포티넷이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된 요인으로 폭넓은 확장성을 꼽았다. 또한 포티게이트(FortiGate) 다중위협 보안 장비와 로깅, 레포팅, 관리 솔루션, 포티가드 네트워크(FortiGuard Network)를 통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안 위협 대응 능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포티넷의 포티가드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분포된 포티가드 글로벌 보안 연구팀이 안티바이러스, IPS, 웹 콘텐츠 필터링, 안티스팸 등에 대한 업데이트 서비스를 24시간 제공, 콘텐츠 및 네트워크 레벨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실시간 보호를 제공한다.

커런트 어낼리시스의 샬롯 던랩 수석 연구원은 “포티넷은 뛰어난 제품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강력한 고객 기반을 형성하며,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닌 위협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며 “포티넷은 기능 및 보안 서비스 관점에서 관련 시장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다른 경쟁사들과 경쟁하여 중요한 고객을 확보 하는 등 폭 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