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소프트, 해킹방지 전문 솔루션 ‘세이프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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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소프트, 해킹방지 전문 솔루션 ‘세이프온’ 개발
  • 오현식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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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소프트(대표 표세진)는 해킹 방지 전문 보안 솔루션인 ‘세이프온(가칭)’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온은 가상의 보안 키패드를 제공해 키보드 해킹 등으로부터의 위협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에 세이프온을 사용하면 가상의 보안 키패드가 제공되며, 키보드가 아닌 가상 키패드에 개인정보를 입력함으로써 키보드 해킹 등으로부터 사용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키보드 해킹은 물론 개인 PC의 화면을 캡처하거나, 혹은 동영상 저장, 원격 조정 등을 통한 해킹에도 세이프온은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세이프온 적용 부문은 원격자가 볼 수 없어 화면캡처를 이용한 해킹에서도 자유롭다고 비이소프트 측은 밝혔다.

또한 비이소프트 측은 “감염된 PC의 경우에도, 세이프온은 악성코드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개인 정보의 안전성을 보장한다”며, “현재 세이프온의 핵심기술을 국내, 세계 특허 출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창선 비이소프트 부장은 “세이프온은 화면 해킹 방지가 강점인 만큼 컨텐츠 보안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기업의 보안문서, 교육용 디지털 문서, 동영상 자료 및 저작권을 보유한 디지털 이미지 컨텐츠 보안 분야에서는 최상의 기술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한편, 비이소프트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 하반기부터는 해외시장을 개척해 인터넷 보안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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