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증명원, 두산에 ‘데이터시큐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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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증명원, 두산에 ‘데이터시큐어’ 공급
  • 오현식
  • 승인 200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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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증명원(대표 박흥수 www.evali.com)가 두산에 ‘데이터시큐어(DataSecure)’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시큐어는 美 인그리안(www.ingrian.com)의 하드웨어 일체형 DB 암호화 솔루션으로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암호화를 구현, DB서버의 부하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데이터시큐어는 보안적용 대상 서버의 플랫폼이나 OS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오라클, MS-SQL, DB2등 다양한 DBMS에 대해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DB서버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서버, 웹서버와도 연동, DB 외의 다양한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어 활용폭이 넓다.

한국전자증명원 박홍수 대표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의 피해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하드웨어 일체형 DB 암호화 솔루션인 데이터시큐어는 고객 정보가 무작위로 유출돼 정신적 재산적 피해와 고통을 겪는 고객들이 없도록 막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전자증명원은 은행 등 금융기관, 통신회사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시큐어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국전자증명원은 회사 전체적으로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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