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포털사이트 해킹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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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큐어, 포털사이트 해킹 시연
  • 오현식
  • 승인 2008.03.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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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사이트 취약점을 통한 해킹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국내 웹사이트 현황을 실제 시연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3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데이터센터 내의 DDos공격 및 웹해킹에 대한 보안방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 대한 웹해킹을 시연하고, 대응방안과 웹방화벽 솔루션 ‘닷디펜더’를 소개했다. 시연은 국내 특정 포털사이트를 지정해 외부에서 보안상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었으며, 수많은 회원을 보유한 대형 포털사이트가 쉽게 해킹됨은 물론 이미 해킹으로 변조된 상태로 방치된 웹사이트도 소개됨으로써 충격을 줬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보안분야 양대 이슈인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과 웹취약점에 대한 보안대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세션은 기가핀네트웍스, 인터넷제국, 닷큐어, 다윈네트웍스의 전문가들이 ▲국내외 분산트래픽 공격 및 보안트랜드와 대응 전략 ▲데이터센터에서의 이상 트래픽 공격 및 웹해킹에 대한 보안방안 ▲데이터센터와 전산실에서 인라인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통한 DDoS 공격 대응 방안 ▲이기종 시스템하에서 웹 공격에 대한 데이터센터의 보안 대응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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