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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기술 혁신 가능성 제시
2008 CES
2008년 03월 05일 00:00:00 데이터넷
더 얇게 더 크게, 초슬림TV 경쟁 가열 … 빌 게이츠, ‘제2의 디지털 시대’ 전망


세계 최대 가전 전자 전시회인 2008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41번째를 맞았던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 가전을 비롯해 통신 주변기기·AV가전·차량용 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2천700여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샤프, 필립스, 파나소닉, MS, 인텔, 모토로라, HP, 노키아 등 굴지의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기조연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등장해 사람과 세계를 ‘통합’하고 ‘연결’해주는 향후의 디지털 10년(Digital decade)의 비전을 제시하며 2008 CES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67년 처음 개최한 이후 41회를 성황리에 마친 ‘2008 CES’만의 즐거운 볼거리와 이벤트들을 총 정리해본다.
|라스베가스=김나연 기자|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 속 빌 게이츠 회장의 동영상이 화제였다. 오는 7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빌게이츠가 회사 퇴사를 기점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가상의 동영상을 만들어 4천여명의 청중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세계적인 대부이자, MS의 성공신화를 일군 그가 재취업을 하기 위해 좌충우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돋웠다.
빌 게이츠 회장은 본격적인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세계를‘통합’하고‘연결’해주는 향후의 디지털 1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최초의 디지털 10년’을 형성한 윈도 기반 PC의 확산, 광대역 네트워크 확대, 휴대폰 및 휴대용 디지털 미디어 기기 출현 등에 대해 회고하며 말문을 열었다.
빌 게이츠 회장은 “2001년 당시 처음으로 ‘디지털 10년’에 대해 소개한 이래,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된 속도는 경이로울 정도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아직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가져올 혁신의 초창기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 디지털 10년의 기간 동안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생산적이며 사람들 사이를 더욱 가까이 연결해 줄 뿐 아니라 보다 깊이 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향후 디지털 10년의 핵심은 오랜 시간 동안 이뤄진 ‘연구개발’에 바탕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디지털 10년은 ‘통합’과 ‘연결’
빌 게이츠 회장은 디지털 발전에 있어서 PC를 우선 설명하며 “지난 25년여 동안, 윈도(Windows)는 개인 컴퓨팅의 잠재력을 실현시킨 힘의 원천이었다. 이제 우리는 사용자가 PC, 웹, 휴대기기 등을 통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윈도 기능을 대폭 확대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삶, 관심사, 커뮤니티를 뛰어넘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PC와 윈도의 발전에 2007년 1월에 발표된 윈도 비스타를 중요한 혁신의 이정표로 언급하며, 현재까지 1억 카피의 윈도 비스타 라이선스가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PC를 보다 강력하고, 저렴하고, 소형화 해주는 기술 발전과 함께 ‘스타일’이 그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스타일의 시대’로 규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음성과 동작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크린과 같은 ‘내츄럴 유저 인터페이스(natural user inter face)’가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서피스(Surface)가 그 대표적인 예로, 표면을 터치하거나 물건을 올려두면 반응을 보인다. 서피스는 테이블 표면에 HD 멀티터치스크린과 동작감지 카메라가 장착돼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이 와이파이로 연결된다. 사진을 찍어서 카메라를 테이블위에 올려 놓기만 해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RFID 태그가 장착된 와인잔을 서피스에 놓으면 그와 관련된 콘텐츠가 자동으로 테이블에 나타난다.

한국 소비자 가전 산업 위상 ‘최고’
2008 CES에는 한국기업들이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다. 삼성, LG, 대우일렉 등의 대기업은 물론 66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 것.
먼저 삼성전자의 경우 TV, 휴대폰이 눈에 띄었다. 명품 휴대폰인 아르마니폰과 세레나타폰이 그것. 아르마니폰은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획 제작한 것으로 전면 터치스크린 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 두께도 10.5mm로 슬림형이다. 세레나타폰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과 공동기획, 제작해 기존의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특화형 제품 ‘쥬크’, ‘업스테이지’, ‘플립샷’ 등을 출품해 미국 휴대폰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EA코리아가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PDP인 ‘3D 입체 플라스마 TV’에 EA 게임들을 공동 시연해 눈길을 모았다. CES 2008 관람객들은 삼성의 ‘3D 입체 플라스마 TV’를 통해 매든 NFL 2008, 니드포스피드 프로스트리트 등 EA의 게임 영상을 접했다.
새롭게 선보인 삼성의 차세대 PDP는 전용 셔터글라스를 쓰고 입체적인 영상을 볼 수 있는 3D 입체 TV로,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42/50 인치형 이다. 기존 2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는 진정한 3D 게임을 즐기는데 한계가 있었던 반면, 이번 삼성의 ‘3D 입체 플라스마 TV’에서는 사용자가 실제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탁월한 3D 게임 환경을 전달했다.
한편 CES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별도 미팅룸을 마련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30나노 64기가 낸드플래시와 세계 최고속인 6.0Gbps를 구현하는 GDDR5, 16GByte eMMC(moviNAND) 등을 소개했다. 또한 DDI, CIS, 스마트폰향 AP 솔루션 , DTV/모바일TV 수신칩 등 컨슈머·모바일향 솔루션을 소개하고, 1TB용량의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올해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PDP TV(PG60/70)가 눈에 띄었다. TV 앞쪽의 테두리를 없애고 통 유리를 사용한 것이 특이했다. LCD TV도 디자인을 전면 바꿔 인비저블 스피커를 장착하고 뒷면에 빨간색을 입혀 세련된 모습을 자랑했다. LG전자의 손목시계모양 휴대폰인 와치폰도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블루투스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TTS(Text TO Speech)를 이용해 문자메시지도 사용할 수 있다.
LG필립스LCD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사용자 중심의 TFT-LCD 제품을 대거 출품하며, 디스플레이 업계 선도주자로의 위상을 과시했다. LG필립스LCD 부스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울트라 슬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그린 테크놀로지’, ‘IT Tech’ 등 9가지 존을 중심으로 첨단 TFT-LCD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필립스LCD는 녹색 경쟁에 앞장서 저 소비전력과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그리고 두께19.8mm 및 베젤 두께 14mm를 실현한 47인치 울트라 슬림 TV용 LCD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우일렉은 2008 CES에서 디지털 영상가전, 휴대용 디지털 기기, 상업용 DID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우일렉은 풀HDTV, 블루레이, DID, DDS, PMP, LCD TV 등 전시장을 총 6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눠 최근 출시 제품과 연내 출시 예정인 제품위주로 전시회장을 꾸몄다. 대우일렉은 풀HDTV 시대에 발맞춰 120Hz 풀HDTV를 필두로 46인치, 42인치, 37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HDTV 를 선보였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강조한 42인치 LCD TV에 샤이닝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용, 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현재 유럽 및 호주, CIS 지역에 수출을 시작한 신제품과 함께 올해 상반기중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전시하며 실리위주의 전시운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전문기업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CES가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이 핵심 이슈로 떠올랐던 만큼 내비게이션과 PMP를 전문으로 만드는 유경테크놀로지스에서 선보인 빌립 X70 VANT가 큰 호응을 얻었다. X70 VANT는 무선랜을 내장해 달리는 차 안에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용 웹브라우저를 이용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차 밖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MDS테크놀로지의 초소형 내장형 프로젝터는 기존의 대형 프로젝터를 휴대폰, 개인휴대용단말기(PDA),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 모바일 기기에 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시스템이 개발한 ‘페이퍼태블릿’ 위에 펜래버레토리가 개발한 ‘유플러스펜’을 이용하면 종이에 글자를 써도 컴퓨터가 인식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레인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 ‘스핀(SPINN)’을 내놓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한데 접목시켜 따뜻한 감성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스핀은 동명의 ‘스핀 시스템 아날로그 토글 휠’을 최초로 채용했다. 마치 최신 휴대전화 같은 디자인의 스핀은 포켓형 사이즈에 3.0인치의 넓은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플래시 게임, DMB, 텍스트뷰어, 사전, 블루투스 2.0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1초당 30 프레임을 지원하는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제공한다.
레인콤은 또한, 올인원 멀티미디어 홈 네트워킹 기기인 유닛2(UNIT2)를 앞세워 본격 디지털 가전 기기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UNIT2는 화상 전화, MMS, 공유기능 등 통신기능과 인터넷 웹브라우징, 위젯, 웹메일 등 웹콘텐츠는 물론, DVD, TV 스트리밍, CD, FM 튜너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가전제품이다.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은 핸드셋 솔루션 기술뿐만 아니라 컨슈머 기기에 적용할 다양한 종류의 칩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 한해 소비자 가전제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휴대폰을 비롯, 무선기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소비자 제품이 대거 선보임에 따라 코아로직은 기존 전시와는 달리 핸드셋 비즈니스에서 모바일 디지털 소비자 기기에 초점을 두고 소비자 제품에 적용되는 토파즈(TOPAZ), 디바(DIVA), 아이리스(IRIS), 제이드(JADE) 등을 데모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게임 단말기에 대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의 관심도 뜨거웠다. 포스데이타는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와이브로 게임 단말기 G100을 출품해 통신사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G100 단말기는 스프린트 넥스텔의 와이브로 서비스를 위한 협력 제품으로 스프린트의 ‘좀(XHOM)’ 부스에서 전시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스프린트 넥스텔은 미국 3대 통신회사중의 하나로 미국에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세계 각국의 혁신제품 한눈에
해외 각국의 혁신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먼저 파나소닉의 벽면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라이프 월(Life Wall)’을 선보여 관람객들 탄성을 자아냈다. 흰 벽에 TV·그림·인터넷 화면 등 다양한 영상을 쏴 드러나게 한 뒤 사용자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것처럼 손짓 등 동작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하는 방식이다. 어깨 위로 올린 손을 움직임으로써 인터넷 화면이 펼쳐지고 TV가 켜지는 것이다.
파나소닉의 150인치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TV도 눈에 띈다. 지금까지 개발된 평판 TV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즈로 가로 3.5m, 세로 2m 한 화면에 성인 전신을 실물 크기로 담을 수 있다. 50인치 TV 9개를 합쳐놓은 것과 같은 크기로 큼직한 화면이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다.
소니는 얼굴인식 기능을 채용한 풀HD 핸디캠 5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대 8명의 얼굴을 인식해서 초점, 노출, 색상, 촬영 플래시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핸디캠으로 HD영상 녹화포맷인 ‘AVCHD’를 지원하며 1920*1080의 풀HD 해상도의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소니의 무선통신 기기인 ‘트랜스 젯(Trans jet)’은 캠코더나 노트북에서 파일을 PC로 다운로드 받을 때 USB 등으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사용자는 단순히 트랜스 젯에 캠코더 등을 올려놓으면 된다.
친환경 소재의 가전제품들도 눈에 띈다. 후지쯔는 옥수수 알갱이로 케이스를 만든 노트북을 소개했다. 석유화학제품 일색인 전자제품 케이스에 식물성 소재를 썼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평이다. 모토로라의 영화제작이 가능한 ‘모토 Z10’은 영화 제작 가능한 휴대폰으로 하이퀄리티의 비디오를 30fps로 촬영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제작한 동영상을 유투브나 구글 등 웹사이트에 올려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다. 그밖에 초슬림 제품들도 처음으로 선보여 샤프의 두께 29㎜의 52인치 LCD TV도 공개됐다.
인텔은 이번 2008 CES에서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 기반 랩톱을 위한 인텔 최초의 45나노미터(nm) 프로세서를 비롯해 16개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16개의 신제품 중, 12개는 최신 랩톱 및 데스크톱 제품용으로, 나머지 4개는 서버용으로 개발됐다. 모든 제품에 납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할로겐의 사용도 배제되기 때문에 환경 친화성이 더욱 강화됐다.
새로 선보인 칩 전체에는 인텔의 새로운 트랜지스터 제조 방식과45나노 제조 공정이 적용돼 PC 속도를 향상시키고,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또 컴팩트한 컴퓨터 디자인에 적합한 소형 패키지 형태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링크시스는 이번 2008 CES에서 자사 울트라 레인지플러스(Ultra RangePlus) 제품군 중 다수의 신규 와이어리스-N 제품을 출시하고, 홈 네트워킹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강화된 링크시스 레인지플러스 내부 안테나를 갖춘 WRT310N과 WRT160N은 소비자 친화형의 세련된 디자인 형태로, 모든 가정의 미적 측면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외관과 제품이 풍기는 이미지에 있어 기존 링크시스 제품에 비해 진일보한 모델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 WRT310N, WRT160N 출시와 함께 링크시스 라우터의 설치 프로세스도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 플래시 비디오 기반 안내 설치와 더불어 네트워킹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간소화된 용어집 덕분에 무선 네트워크 설치가 이전에 비해 훨씬 수월해 진점이 특징이다.



▲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 회장 겸 CEO인 게리 샤피로가 2008 CES 개막을 알렸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2008 CES 기조연설에서 “다음 디지털 10년의 기간 동안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생산적이며 사람들 사이를 더욱 가까이 연결해 줄 뿐 아니라 보다 깊이 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삼성전자는 약 2천314㎡(7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CES 중앙홀에 마련해 디스플레이, AV가전, 생활가전, IT·모바일 제품 등 450여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인터랙티브 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삼성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 LG필립스LCD의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은 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통해 세가지 움직임까지 인식이 가능, 사용자가 양손을 동시에 사용해 화면에 뜬 정보나 이미지를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화면 위에 직접 글씨를 쓸 수 있다.



▲ 샤이닝 컬러를 적용한 LCD TV를 선보인 대우일렉은 디자인을 강조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레인콤 ‘스핀’과 ‘유닛2’


▲ 포스데이타가 단말기 자회사인 포스브로를 통해 개발중인 와이브로 게임용 단말기를 공개했다.



▲ 최신 트렌드 및 신상품을 보러 2008 CES를 찾은 가전 전자 산업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가득 매웠다.

▲ 참관객들과 기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파나소닉 150인치 HD PDP를 관람하고 있다.(상)
샤프전자는 초슬림 TV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하)



▲ 인텔은 2008 CES에서 45나노미터(nm) 프로세서를 비롯해 16개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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