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영국 AIM 상장 준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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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영국 AIM 상장 준비 ‘척척’
  • 오현식
  • 승인 2008.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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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대표 김완희)은 최근 영국의 유력 상장주관사인 시모어피어스(Seymour Pierce : www.seymourpierce.com)의 실사단이 방문해 니트젠의 규모와 기술력, 매니지먼트 능력 등을 확인하고 AIM 상장 가능성 여부를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니트젠 본사를 비롯해 R&D센터, 구로 공장을 둘러본 알랜 매튜(Alan matthews) 리서치본부장 등 4명의 시모어피어스 실사단 일행은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의 뛰어난 성능과 인식능력에 놀랐으며, 특히 FBI 보안인증을 획득한 eNBioScan-F는 니트젠의 성장동력이 될 명품”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니트젠의 출입통제기가 설치되어있는 전국 14개 공항중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지문인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새마을금고연합회, 대한태권도협회 등 지문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주요기관들을 방문했다.

니트젠 김완희 대표는 “실사단이 기대한 것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이들이 니트젠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니트젠을 방문한 ‘시모어피어스’는 영국 AIM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NOMAD(Nominated Adviser) 그룹 중 하나로, 지난해 17억달러의 투자유치를 성공시켰으며, 현재 116개의 상장회사를 관리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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