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핸드셋 개발자들은 WM8400의 고품질 오디오와 내장 전력관리 기능이 결합된 엠텍비젼의 향상된 프로세서를 통해 시스템 비용과 PCB 공간 및 제품의 출시 시간을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과 오랜 배터리 수명 및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력관리 기능을 내장한 하이파이 오디오 코덱인 울프슨의 WM8400과 엠텍비젼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시스템 설계 시간 및 외부 부품의 수를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의 멀티미디어 경험은 제공할 수 있는 고도의 통합 디바이스이다. WM8400의 경우, BOM 비용을 최대 25%까지 줄이고, 보드 면적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
엠텍비젼의 문승환 기획실장은 “울프슨은 고성능 오디오의 기준을 제시하는 업체”라며 “ WM8400은 울프슨의 사운드와 전력관리 기능을 하나의 작은 고집적 패키지에 통합한 것이다. WM8400과 타이거 7 프로세서의 완벽한 결합으로 모바일 핸드셋 개발자들은 낮은 전력 소모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은 이 모든 것들의 고도의 집적과 부품 수 및 PCB 면적의 최소화됨에 따라 얇고 보다 비용 효율적인 핸드셋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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