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에서 ASM으로, 그리고 BSM ‘권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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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에서 ASM으로, 그리고 BSM ‘권좌’ 자신
  • 승인 200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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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 www.compuware.co.kr)는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ASM(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및 BSM(비즈니스 서비스 관리)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갑성 한국컴퓨웨어 대표를 만나 2008년 사업 전략 및 주력 솔루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김나연 기자·grace@datanet.co.kr|

APM에서 ASM으로, 그리고 BSM ‘권좌’ 자신
올해로 지사 설립 11주년째에 접어드는 한국컴퓨웨어는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벤티지(Vantage)’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엔드 유저 모니터링 기반의 ASM(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해 APM에서 ASM으로 진화를 내세움에 따라 기존 레퍼런스 고객을 중심으로 BSM(비즈니스 서비스관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SM 분야는 최근 시장에서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야로 컴퓨웨어는 기존 레퍼런스 고객을 대상으로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30%대 매출 성장 ‘자신’
정갑성 한국컴퓨웨어 지사장은 “올해 APM과 ASM 시장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BSM)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지사장은 “이로써 지난해보다 30% 이상의 매출 성장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 타깃 공략 시장으로 ASM을 설정했다는 정 지사장은 “ IT시스템의 서비스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벤티지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실제로 한국의 경우 매출의 80% 이상이 이 분야에서 창출되는 등 한국컴퓨웨어의 성장 동력으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밝혔다.
컴퓨웨어의 ASM 제품인 벤티지 제품군은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적용의 편리성·광범위함 등을 특징으로 삼성네트웍스, 국세청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레퍼런스 효과 극대화 ‘기대’
IT 거버넌스와 메인프레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정 지사장은 “지난해 IT 거버넌스는 하나은행(PPMS)과 하나로텔레콤(IT Optimizing Management) 등에 레퍼런스 구축을 완료했다”며 “특히 작년에 2차 프로젝트까지 완료한 하나은행은 올해 하나금융지주 전 계열사로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컴퓨웨어는 PPM(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을 위한 ‘체인지포인트(Changepoint)’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컴퓨웨어는 메인프레임의 경우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동부화재, 외환은행, 대신증권 등에 구축돼 있고, 2008년에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솔루션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컴퓨웨어는 크게 ADM(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관리), ASK(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IT 거버넌스(IT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메인프레임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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