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국내 대형 웹사이트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소비자들이 기업 웹사이트 보안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업들의 웹방화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기존의 웹방화벽 제품이 3천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대로 도입이 어려웠던 반해, 닷디펜더는 5백만원대란 가격의 웹 방화벽을 선보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빠른 시장확대가 예상된다.
제휴사인 시드시스템은 그동안 웹취약점 분석툴인 앱스캔(AppScan)의 국내 단독 공급사로 웹취약점 진단 솔루션으로 금융, 온라인게임, 포털, 통신 업계 대기업 30개사의 고객사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보안솔루션의 라인업을 진단에서 차단까지 확대하게 됐다.
닷큐어의 손청 대표는 “우리는 보안업계에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를 얻었다”며 시드시스템에 신뢰를 보이면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사이트라이센스, 교육기관용 라이센스 등 다양한 가격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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