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영화 ‘더 게임’에 제품 협찬
상태바
니트젠, 영화 ‘더 게임’에 제품 협찬
  • 오현식
  • 승인 2008.0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문인식기업 니트젠(대표 김완희)은 영화 ‘더 게임’에 니트젠의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 ‘NAC-3000’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변희봉, 신하균 주연의 더 게임은 개봉 열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체강탈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이 영화에서 니트젠의 지문인식기는 극중 주인공들이 만나게 되고 또다시 내기를 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한다.

니트젠 홍보팀은 “과거에 비해 지문인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지문’이라는 자체를 꺼려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라며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을 통해 지문인식 제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다양한 보안분야에 지문인식 제품이 활용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트젠의 지문인식 제품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화 ‘괴물’에서 이동통신사 출입보안시스템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올해 방영예정인 미스터리 첩보드라마 ‘램핑’에서도 지문인식 도어컨트롤러로 사용되는 등 극중 고도의 보안설정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