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는 뛰어난 디자인과 23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가정 통신기기시장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홈네트워크 제품 개발에서, 제조, 판매, 시스템 구축, 유지관리 및 A/S까지 홈네트워크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른 경쟁사와 확연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남미를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앙인터폰’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코맥스는 국내최초로 도어폰을 해외에 수출했으며 세계최초로 비디오 도어폰의 품질규격을 획득한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맥스의 40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을 꾸며 우리나라 홈네트워크의 기술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홈네트워크 체험관’도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이다. 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 주거공간의 특징 별로 다양하게 형태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쉬운 설명과 함께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정에 설치된 모든 생활제품(조명, 커튼, TV, 전화, 가스, 보일러, 방범기기 등)을 통합연결하며 집안에서는 물론 집 밖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의 아파트나 일반 가정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들로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 하우징브랜드페어’는 2008.2.13(수) ~ 2008.2.17(일)까지며 삼성동 코엑스 1층(전관)에서 개최된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