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2007년 전년대비 40% 매출 달성
상태바
넥스지, 2007년 전년대비 40% 매출 달성
  • 오현식
  • 승인 2008.0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당초 계획보다 초과 달성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내부 결산 결과,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45억7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5억원은 넥스지 설립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이다. 이익도 꾸준히 증가해 영업이익은 27억 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형 VPN 프로젝트 수주에 기인한 것으로 넥스지 측은 풀이했다. 넥스지는 지난 해 공공기관, 금융권 및 기업을 중심으로 내부 VPN(가상사설망)솔루션 영업력을 강화했으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VPN솔루션 제품 판매를 크게 증가시켰다는 설명이다.

넥스지 측은 “최근 공공기관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올해에도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VPN 장비 교체 수요와 공공/금융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