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스파이웨어뿐 아니라 그레이웨어, 피싱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는 각종 보안 침해 유형에 대응한 보안 기능의 통합 ▲24×7 긴급대응 인프라에 의한 신종 보안 공격 대응 등이 빛자루 특별판의 차별화 요소다.
김현숙 인터넷사업본부장은 “‘빛자루 특별판’은 안철수연구소가 20년 간 축적해온 사용자 최우선 철학과 보안 기술력, 개인 사용자 참여에 기초한 철저한 신뢰 기반 보안 서비스”라며 “과거 CIH 대란, 1.25 대란 같은 신종 보안 공격이 발생했을 때 민간기업으로서 전국민적 동시다발적 피해 최소화에서 큰 기여를 했던 산 경험에 기초해 발전시켜온 긴급대응 인프라를 통해 전국민 보안 서비스와 보안 안전 수준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료화의 다른 한편에서 개인사용자에 대한 유료 백신 시장도 포기하지 않은 안철수연구소는 유료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V3 365 케어(가칭)’를 3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V3 365 케어는 PC로 찾아가는 PC 주치의 개념의 유료 보안서비스로 분기별 원격 사전 점검 서비스와, 상시로 PC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리미엄 원격/출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 검진과 같이 PC에도 예방 점검 컨셉이 도입되는 것.
안철수연구소는 빛자루 특별판의 실시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현재 유료 사용들에게 ‘V3 365 케어(가칭)’의 기본 서비스로 무료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월 말부터 기존 제품 및 서비스의 사용 기간을 90일 연장하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