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의 능동형 웹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 ‘와플(WAPPLES)’이 국내용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용 인증은 국내에서는 국제공통평가인증인 CC(Common Criteria)와 동일하게 취급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인증은 CC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에 준하는 것이다.

펜타시큐리티는 고속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0’과 일반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으로 이번에 인증을 받았다. 와플은 웹에 대한 공격을 방어함과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웹 보안 솔루션이다. 와플은 단순한 패턴 매칭이 아닌 웹 공격 기법 분석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웹 공격을 정확히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설정마법사를 통한 간단한 설정과 대시보드를 통해 웹 보안에 익숙지 않은 관리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다른 웹 방화벽 솔루션과는 달리 와플은 네트워크 기반 구조로 웹 서버와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 없이 구축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헌법재판소, 한국전기연구원, 안산시청, 용인시청, 파주시청, 연천군청, 별정우체국연합회를 비롯하여 현재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으로 와플이 시장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웹 방화벽 선도업체로써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 공공시장의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금융, 민간기업의 진출을 위해 전략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