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웹스캐너 ‘웹파라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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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웹스캐너 ‘웹파라치’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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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 www.nowcom.co.kr)은 웹스캐너 ‘웹파라치(WebParazzi)’를 출시하고, 웹스캐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웹파라치는 웹기반 취약점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웹서버 취약점을 점검해 대응책을 제공하는 서버기반 솔루션. 지난해 웹 방화벽 ‘스나이퍼WAF’를 출시하면서 웹 보안 시장에 도전한 나우콤의 라인업은 이번 출시로 웹 스캐너 시장까지 확대되게 됐다. 현재 상용중인 웹스캐너는 클라이언트 기반인 데 반해, 웹파라치는 웹스캔 서버에 다중으로 접속해 원격으로 웹서버의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웹파라치는 국제웹보안표준기구인 OWASP에서 규정한 10대 웹취약점과 국가정보원에서 규정한 8대 웹취약점을 수용하고, 주민번호와 신용카드정보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웹사이트 대상의 중국발 DDoS 관련 프레임 삽입공격 유형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나우콤의 웹방화벽인 ‘스나이퍼WAF(SNIPER WAF)’와 연동, 웹파라치에서 찾아낸 웹취약점을 스나이퍼WAF의 차단정책으로 적용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웹방화벽에 이어 웹스캐너 출시로 웹보안을 위한 핵심 제품을 갖췄다”며, “웹보안 제품의 안정적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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