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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T 26개 분야 2007년 평가와 2008년 전망 (下)
2008년 01월 30일 00:00:00 데이터넷
본격 성장기 접어든 RFID ‘실질적 확산 절실하다’
2008년 약 600억원 투입 … 정부 주도 사업에 한계


그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장에 쏟아졌던 관심에 비해 국내 RFID 시장의 성장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대형 사업들은 매년 거창하게 시행되고 있으나 민간까지 확산되는 속도는 업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정부는 2008년 RFID/USN 분야에 약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식·의약품, 물류, 유통, 국방, 치안 등 8개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대상으로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물론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도 정부 주도의 사업이 얼마만큼 민간에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RFID에 대해 정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만큼 조만간 시장이 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공 사업 확대로 점진적 성장 ‘기대’
RFID는 올해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개화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데다 무한한 잠재력이 내재돼 있는 분야라 관련업계는 RFID에 대한 투자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RFID는 소형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 라벨(Label), 카드(Card)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RFID 태그는 전원을 필요로 하는 능동형(Active 형)과 리더기의 전자기장에 의해 작동되는 수동형(Passive 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RFID시장은 RFID 태그와 리더기를 중심으로 안테나, 시스템 통합(SI) 등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이다. 주로 태그와 리더기 업체들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왔지만 최근에는 SKT, KTF 등의 통신사업자 등도 RFID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RFID 서비스 사업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 의료 쪽에서도 RFID를 활용한 헬스케어, 실버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하지만 필요성에 비해 아직은 비싼 단가와 투자비를 상쇄할 만큼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미약해 RFID 사업은 업계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간 국내 RFID 사업은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들로 명맥을 이어왔고 올해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정부 주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정통부와 관련 부처는 RFID/USN 분야에 올해 약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식·의약품, 물류, 유통, 국방, 치안 등 17개 중점과제를 대상으로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전현철 팀장은 “주요 분야 태그 부착의무화, RFID 도입 기업 세무조사 완화 등의 민간 확산을 위한 법제도를 통해 RFID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17개 중점 시범사업 추진, RFID/USN 적용 가이드라인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및 표준화 등을 통한 RFID 지원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RFID/USN 구축을 통해 미래지능기반사회 U-KOREA 조기 실현을 통해 2012년까지 RFID 매출 8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까지 3천98억원 투입 예정
정부는 2004년 약 2달러였던 태그 가격이 2005년 50센트, 2006년 20센트로 하락했다며 2010년까지 연간 2천만개 이상의 안정적 태그 수요 창출을 통해 ‘5센트 태그’를 구현, 태그 가격 하락을 통한 RFID 범용화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투입된 정부 예산이 410억원이었던데 비해 오는 2012년까지 약 7.5배인 3천98억원을 투입, 공공부문 RFID/USN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FID 관련 업체들도 올해 RFID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올해 RFID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900MHz(UHF) 대역의 활성화다. 그간 13.56MHz(HF) 대역으로 한정됐던 RFID 기술과 제품들이 900M 대역으로 진화하며 올해 본격 900MHz 대역 제품이 시장에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기존 13.56MHz 주파수 대역의 RFID 출력이 낮아 리더와 태그 간 인식거리가 짧아, 출력의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900MHz로 RFID 주파수 대역폭이 확대되면 한정된 공간에서 리더가 한꺼번에 다양한 태그를 읽을 경우,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을 낮추고 보다 먼 거리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시킬 수 있다.
또한 나아가 900MHz와 13.56MHz 양쪽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태그가 시장의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듀얼 제품은 13.56MHz에서 주로 사용하는 교통카드와 입출입, 900M Hz에서 지원되는 주차관리시스템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그만큼 편리하다는 것.
쓰리에이로직스 RFID 기술연구소 천성훈 이사는 “물류, 택배, 공장 등 산업용 RFID 장비 시장에서는 그 동안 바코드가 주로 사용돼 왔기 때문에 바코드에 13.56MHz와 900MHz를 결합하는 제품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개의 장비를 각각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시켜 줄 뿐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도 배가시켜 줄 수 있어 효과가 높다. 무엇보다 칩의 소형화가 이 같은 컨버전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리에이로직스도 그간 주력해왔던 13.56MHz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한편 900MHz 대역의 응용 제품도 준비중이다.
특수 산업용 태그를 주로 생산하는 손텍은 액체, 철강 등에 약한 기존 태그를 보완한 특수태그로 최근 알카텔루슨트와 연간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판로 확보에 분주하다. 손텍 이동진 사장은 “RFID 시장이 더디게 열리고 있지만 반드시 RFID가 필요한 분야를 찾아 공략하면 수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RFID, 실생활에서의 적용 늘어야
이씨오도 도서관 RFID를 특화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의정부 추동도서관, 양천도서관, 고양시 도서관 등 약 22개 도서관에 도서관 RFID 시스템을 공급한 이씨오는 올해도 도서관 RFID와 900MHz 응용사업 양쪽으로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씨오의 홍진혁 부장은 “RFID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는 주차관리, 출입관리 등 실생활에서 RFID인지 모르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분야일 것”이라며 “물류, 제조 등에도 RFID가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일단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RFID를 적용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고안하고 적용시키는데 정부와 관련 업체들이 힘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최근 한국RFID/USN협회 주최로 열린 ‘모바일 RFID 비즈니스 전략 및 기술표준 세미나’에서 SK텔레콤, KTF, ETRI, TTA, LG전자 등이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RFID가 확산되면 일반 사용자들이 RFID를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RFID 태그 게시판, 모바일 태그를 응용한 레스토랑, 주유소 등의 쿠폰과 대기 시간 절감 시스템 등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RFID 모바일 시스템을 실생활에서 활용하게 되면 역으로 산업분야에도 RFID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업계의 관계자들은 정부의 RFID 산업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시범사업으로 나온 결과들이 전체 업계로 공유되지 않고 시범사업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범사업 결과물에 대한 실제 산업에의 응용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업체들도 무조건 공급을 우선시하며 고객 현장 상황을 무시한 체 무리하게 RFID 적용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면 고객의 신뢰를 잃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RFID는 정부와 관련 업계 등의 끊임없는 기대와 향후 RFID를 통한 관련 산업에서의 효과 창출, 엄청난 잠재력 등을 기반삼아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꾸준히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기고
가격은 낮게‥인식률은 높게
2010년 상용화 기대 … 응용분야 다양화로 성장성 무한


김진수 // 광양만권u-IT연구소 정책기획팀 팀장·kjs5815@paran.com

최근 국내 IT전문가들은 RFID 및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은유비쿼터스 산업의 핵심 요소로서 2008년도 IT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정부주도로 하는 시범사업에 결과에 따른 상용화가 가능한 사업부문에는 본격적인 사업준비 및 추진이 예상된다.

RFID 기술의 발달과정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은 자국 전투기를 적군기와 자동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RFID 기술을 개발했으나 태그가 크고 값이 비싸 일반에 보급되지는 못하고 군사부문에서만 사용했다.
1980년대 들어 태그의 소형화와 가격 하락으로 가축관리, 철도차량 식별 등 특정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고, 1990년대 들어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저가격, 고기능 태그가 개발되면서 의료, 유통, 교통, 건설,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됐다.
RFID는 아직 상용화가 끝난 시장이 아니며, 물류를 중심으로 시험 단계에 있는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용화의 관건은 가격을 낮추고 인식률을 높이는 것이다.
아울러 태그와 리더 그리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미들웨어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러한 미들웨어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해외 주요국들은 RFID를 비즈니스 영역에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물류, 유통을 중심으로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최근들어 독자적인 표준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영역의 도입, 타 통신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연구 중이다. 우리나라도 정보통신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IT839 전략에 있어서 3대 인프라 중 하나인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부는 RFID/USN 기술개발 사업비로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년 간 기술개발 및 실용화에 노력한 결과 여러 방면에서 RFID의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RFID는 소매유통 등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으나 물류 외에도 의료, 생산, 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외 시장 동향
현재 세계 RFID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시장규모는 2006년 28억달러에서 2015년 245억달러 규모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RFID 산업의 핵심요소인 태그 부문이 가장 큰 비중(’06년기준 46.2%)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그와 리더를 합친 HW 비중이 62%를 차지(2006년 기준)하고, 태그를 종류별로 보면 2006년 현재 수동형이 91.4%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5년에는 58.9%로 감소하고 점차 능동형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의 확산은 태그 가격의 하락과 인식률 제고, 네트워크와의 연계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그 가격이 5센트 아래로 떨어지면 광범위한 확산이 예상된다.
2003~2007년 중 국내 RFID 시장은 연평균 71.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매출발생 기업도 2003년 52개에서 2006년 158개로 매년 20~30개가 증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업당 평균매출액 상승폭이 작아 기업간 경쟁의 심화로 채산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RFID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공급업체가 증가하는 등 RFID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한국(물류창고)-중국(생산)-미국(물류창고)간 출하과정에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물류센터는 물론 도장공정과 조립공정에 RFID를 부착해 활용 중이다.
해외 주요국들의 경우 RFID를 비즈니스 영역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정부 및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특히 물류, 유통부문에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직 RFID로 인한 투자성과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및 비즈니스 영역에의 도입 노력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은 월마트 사례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RFID가 현재로는 기술적으로 보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안하고도 남을 만큼 도입에 따른 잠재적 파급효과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국의 강점인 제조업과 정밀가공 기술 등을 바탕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RFID기기 산업에 중점을 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기기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 표준의 도입, 오픈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의 업체간 연구협력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RFID 도입과 관련해 ‘히비키 프로젝트’와 더불어 RFID의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의 도입 가능성, 다른 통신서비스와의 연계 등 다각적 측면에서의 RFID도입 가능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스마트코드(SmartCode)는 EPC 2세대 태그를 1억개 이상에 대해 5센트에 제공하기로 함으로서, 그 동안 시장 장벽이었던 5센트 장벽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업체 동향
RFID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수는 2006년말 현재 221개로 HW 분야에서는 리더기(45개사), S/W 분야에서는 SI(52개사)의 비중이 각각 20.4%와 23.5%로 높은 편이다. RFID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제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현장에서의 RFID 활용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산업 활성화가 조기 실현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제한된 부분에서만 활용되는 상황이다.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정부주도의 시범사업은 기술적인 검증 위주에 그치고 있어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검증이 약하다.
투자비용 대비 도입효과(ROI)가 불확실한 점이 RFID 수요기업의 투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주 요인이다. RFID 도입은 도입기업의 오프라인 거점 전역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으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투자다.
반면, RFID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거둔 모범사례는 드문 실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투자성과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이 현실이다. 수요자들은 RFID를 바코드 등 기존의 자동인식 기술에 비해 기술적으로 우월하나, 아직은 미완성된 대체기술 정도로 인식되고 있어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금속, 액체, 도로 매설)에서 안정적으로 태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면 사업적으로 매우 획기적인 일이며 각 산업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이 확실하다. 금속과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태그를 개발해 항공과 자동차 산업에 파급이 기대된다. 또한 불, 압력 등 외부환경에 대한 내성, 제품수명, 장애시 대응문제 등에 대한 기술적 보완이 필요하며 RFID 태그에서 발생하는 초당 수백만건의 정보를 필터링할수 있는 미들웨어와 최종 정보활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필요하다.

RFID 시장 전망
국내 RFID 시장형성과 및 활성화는 여러전문가 의견이나 조사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정부.공공기관 중심으로 재고관리나 물품관리를 위해 2005년부터 RFID 도입이 이뤄지기 시작해 2006년부터는 본격화돼 오는 2010년 상용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각국 정부는 현재까지 RFID가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남아있고 시장규모도 작은 편이나 향후의 발전속도와 파급효과를 고려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정부와 민간은 유통 뿐 아니라 의료, 군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시도를 하고 있어 향후 사회 전반으로 RFID의 기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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