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한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와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11%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됐다. 서비스 부문은 전체 매출의 6%를 차지하는데 그쳤지만, 전년 동기 대비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2007년 1월 인수한 알티리스 솔루션과 시만텍 ‘고스트’, ‘피씨애니웨어’ 솔루션 등이 포함된 알티리스 비즈니스 부문은 전체 매출의 7%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2008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전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을 기록해 펴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시만텍 존 톰슨(John W. Thompson) CEO는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결과 이번 분기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2008회계연도 마지막 분기에도 이러한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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