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 www.nicstech,com)는 웅진그룹에 통합PC보안솔루션인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웅진그룹 전 계열사 6천여대에 대한 통합PC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웅진홀딩스, 쿠첸으로 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말 국내 주요 PC보안업체의 성능경쟁테스트(BMT)를 진행해 닉스테크 제품을 그룹의 통합PC보안솔루션으로 최종 낙점했다. 특히 웅진그룹은 닉스테크의 세이프피씨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이동형 저장장치를 통한 내부정보유출방지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패치, 출력물보안, PC보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는 “BMT를 통해 또 한번 제품의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며 “최근에는 공공기관에 이어 중견대기업까지 PC보안 도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닉스테크는 이외에도 최근 전남도청, 나주시청, 보성군청, 강진군청, 진도군청, 동해시청, 양양군청, 대구서구청,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통합PC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