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동양생명 NAC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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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동양생명 NAC 프로젝트 수주
  • 오현식
  • 승인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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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동양생명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생명 전국 120여개 지점과 TM센터에 NAC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수주액은 약 2억3천만원에 달한다.

넥스지는 ‘V포스NAC(VForce NAC) 시리즈’를 공급해 동양생명에 NAC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V포스NAC는 지난 2007년 NAC 전문벤더인 지니네트웍스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넥스지의 강점인 VPN 기술에 지니네트웍스의 NAC 기술을 더해 VPN기본 기능은 물론 IP관리, 사용자인증, 접근관리, 패치관리, 자산관리, PC관리 등 지사 네트워크 관리에 필요한 통합된 NAC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지 측은 “VPN과 NAC 연동 제품으로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NAC 구축사례로 선점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NAC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지 V포스 시리즈는 통합VPN 솔루션으로 IPSec과 L2TP, PPTP 프로토콜 기반의 VPN을 제공한다. 표준 IPSec을 지원하는 타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함은 물론 고가용성(HA)의 다중 회선 구성을 통해 회선간 페일오버(Fail over)가 가능하다. 또한 QoS 기능이 탑재돼 VPN 게이트웨이를 통해 출입하는 트래픽 제어가 가능하며, 로드밸런싱을 지원해 L4 스위치 없이 로드밸런싱이 가능해 회선효율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V포스NAC는 기존 V포스에 NAC 센서 기능이 탑재된 OS로 업그레이드하면, 쉽게 NAC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NAC 구축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별도의 NAC 장비 없이 구현가능해 비용 부담도 덜게 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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