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장은 셀빅, 레인콤, 올림푸스 등 모바일 IT 기업을 거쳐 2006년 벨킨의 국내영업 총괄이사로 합류했다. 그는 삼성 등 국내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공동 협력과 국내시장 유통 및 판매에 힘써 짧은 시간에 벨킨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두고 있는 벨킨은 한국시장의 IT 기술 및 글로벌 가전기업들의 주요 거점으로서의 빠른 매출 성장 및 시장의 매력적인 면을 고려해 지사 설립을 확정했다. 이 지사장은 벨킨 한국 지사의 첫 수장을 맡게 된다.
이혁준 신임 지사장은 “벨킨의 혁신적 제품들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국내 글로벌 제조회사들과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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