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웹젠에 핵쉴드 공급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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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웹젠에 핵쉴드 공급 제휴
  • 오현식
  • 승인 200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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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온라인게임 기업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kr)과 계약을 체결하고, 웹젠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헉슬리’, ‘파르페스테이션’, ‘일기당천’, ‘소울오브더얼티메이트네이션(Soul of the Ultimate Nation)’ 등 4개 게임에 온라인 안티해킹 솔루션 ‘핵쉴드 온라인게임(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웹젠의 4개 게임 타이틀과 함께 안철수연구소의 ‘핵쉴드 온라인게임’ 솔루션도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으로 온라인게임 보안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산 온라인 게임 기업과 보안 기업이 함께 해외진출 사례를 개척해 나가는 것으로 국산 온라인게임과 보안 프로그램이 해외에 공동 진출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웹젠에 핵쉴드를 공급, 안정적인 안티해킹 인프라를 구축·제공하며, 웹젠은 해당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국내 및 해외의 게임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 된다.

전세계 1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는 핵쉴드 온라인게임은 게이머들의 공정하고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게임 보안 전용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으로 잠재적 해킹 경로 차단 등을 통해 게임 자체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준다. ▲해킹 툴 탐지 및 차단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해외에서 호평 받는 웹젠의 게임에 핵쉴드를 탑재하여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기업과 상생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며 “각종 온라인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책임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처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한층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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