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그 동안 매일유업, 대웅제약, 이지메디컴 등에 토털IT아웃소싱 서비스 노하우에다 이번 독자적인 IDC마련으로 토털ITO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해 외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뱀스(VAMS, Value Added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네트워크, 서버, DB, 보안 컨설팅에 이르는 고품질 서비스와 24시간 모니터링 등의 엄격한 서비스 품질관리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현재환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독자적인 IDC는 IT아웃소싱의 운용비 절감효과는 물론 향상된 회선속도와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로 고객사에 보다 안정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환 대표는 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지속적인 임직원 역량강화에 힘써왔다”면서 “IDC사업의 본격진출은 물론 IT 컨설팅 서비스와 헬스케어 사업부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IT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지난해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06년 대비 8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또 이번 IDC사업 신규진출을 기반으로 올해는 매출 220억 원을 달성해 본격적인 고도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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