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된 스트릭스는 무선 메시 네트워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2006년 전 세계 채널망을 구축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광대역 무선 자가망, 공공안전, ITS, 대형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멀티라디오(multi-radio) 무선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는 가운데 브로드웨이브, 현대HDS 등과 협력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무선 메시 네트워크 시장 ‘선도’
미첼 영업이사는 “스트릭스의 3세대 멀티라디오를 지원하는 3세대 무선 메시 네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해 미국 템피, 인도 뭄베이 등이 대규모 광대역 무선 자가망을 구축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된 U-시티 개념의 무선 메시 네트워크 구축이 확산일로에 있다”며 “한국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더불어 브로드웨이브, 현대HDS와 협력 강화를 통해 무선 메시 네트워크의 강점을 적극 알려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릭스의 3세대 무선 메시 솔루션은 멀티라디오를 이용해 전이중(Full duplex) 되는 메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메시 노드에서 들어오는 채널과 나가는 채널을 분리시켜 홉당 저하되는 전송률을 최적화하는 한편 이에 따른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한 것. 또한 모듈 기반으로 설계돼 와이맥스/와이브로는 물론 다중입출력(MIMO), 802.11n 등 다양한 무선 기술 지원이 가능해 다양한 무선 메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이 우수해 기존 투자보호에도 강점이 있다.
미첼 영업이사는 “최대 6개의 무선 라디오를 지원하는 스트릭스 무선 메시 솔루션은 멀티 홉 지원과 한 홉당 2ms 내외의 낮은 지연율이 경쟁사와 비교해 월등히 우수하다”며 “멀티플 SSID, 가상랜 등을 지원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할 뿐 아니라 VoIP와 같은 CBR(Constant Bit Rate)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 등 지속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U-시티·지자체 등 국내 시장 공략 ‘가속’
스트릭스는 인도, 중국, 방글라데시 등 아태지역에서 공공안전, 자산관리, 호텔,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 공략에도 더욱 가속을 붙일 계획이다. U-시티, 지자체 등을 타깃으로 광대역 무선 자가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무선 메시를 적극 알려 본격적인 시장 만들기에 나설 방침이다.
미첼 영업이사는 “스트릭스는 엔지니어링 지원에 강점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 세그먼트별 전문 파트너와 SI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기존 무선랜 대체 수요는 물론 유무선 서비스 연동 등 무선 메시 네트워크 구축이 빠르게 활성화되며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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