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시게 스기모토 신임 CEO는 1970년 오키전기(Oki Electric Industry)에 입사한 이래 38년간 오키의 해외사업부 상무, CTO(최고기술경영자) 등의 자리를 거친 해외 사업분야 전문가로 오키의 프린팅 사업분야의 글로벌화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시게 스기모토 신임CEO는 “오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프린팅 사업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집중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프린팅 사업분야를 강화시켜 그룹내 연구개발과 해외사업분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유동준 부사장은 “적극적이고 패기있는 본사의 신임 CEO임명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강화로 오키의 한국 프린팅 사업분야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고성능의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으로 국내에서 프린팅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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