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라인 500-F는 광 모듈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광 모듈 인터페이스를 장착함으로써 플로우라인 500-F는 국내 네트워크망 구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가핀네트웍스의 국내 공급원인 다윈네트웍스의 노흥영 사장은 “최근 잦은 DDoS 공격으로 인해 보안의 강조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플로우라인 500-F의 출시로, DDoS 공격으로부터 더 많은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우라인은 기가핀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멀티코어칩 RDX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서비스 가용성에 타격을 주는 제반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는 인라인 어플라이언스 장비. 특히 DDoS 공격 방어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시장에 선보였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DDoS 공격을 비용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 협성대학, KISA, 포스테크 등 10여곳이 이미 도입했을 정도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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