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보안 꿈나무 육성 ‘V스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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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보안 꿈나무 육성 ‘V스쿨’ 확대
  • 오현식
  • 승인 2008.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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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2008’을 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V스쿨은 V3 개발 20주년을 기념해 V스쿨은 참가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열리개 된다.

고려대학교 컴퓨터보안연구실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V스쿨은 기존 반나절 프로그램에서 하루 일정으로 확대해 진행되며, 참가인원도 100명으로 크게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를 비롯해 세계 최대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에서 한국팀을 이끈 ‘반젤리스’가 진정한 해커에 대한 주제를 강연하고, 대학보안동아리연합 ‘파도콘’에서 ‘블루투스 보안 취약점’ 시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정보보안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V스쿨은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1월 2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V스쿨은 은밀하고 교묘해지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 보안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행사. 지난 V스쿨 멤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cafe.naver.com/vgeneration)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활동을 통해 보안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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