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코리아 지사장으로 김홍진 전 플라리온 아태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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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코리아 지사장으로 김홍진 전 플라리온 아태사장 선임
  • 강석오
  • 승인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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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는 한국지사장으로 김홍진 전 플라리온 아태지역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지사장은 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BT 아태지역 앨런 마(Allen Ma) 사장이 총괄하는 아태지역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신임 지사장 임명은 BT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IT 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매김 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앨런 마 BT 아태지역 사장은 “김 지사장 임명은 한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BT의 중요한 행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 및 아태 시장에서 30여 년간 실무경력을 쌓은 김 지사장은 손익에 대한 투철한 책임의식과 사업수행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고 있어 BT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급변하는 IT, 통신, 기술 영역에 대한 뛰어난 관리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김 지사장은 BT 입사 전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생 기업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다.

또한 6WIND, 플라리온, 루슨트, 어센드, 스트라투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아태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고, KCC정보통신, 한국컴퓨터 등 국내 기업 근무를 통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험을 축적해 왔다.

김 지사장은 “BT는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선도적인 네트워크 IT 서비스로 세계화되고 있는 국내 고객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BT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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