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IP ASM으로 웹 보안 딜레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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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IP ASM으로 웹 보안 딜레마 해결”
  • 승인 200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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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가 ‘BIG-IP ASM’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F5 TMOS와의 완벽한 통합과 이를 통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BIG-IP ASM 발표를 위해 방한한 댄 킴(Dan Kim) F5네트웍스 프러덕트 매니저는 “기존 버전보다 9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오현식 기자·hyun@datanet.co.kr|

“BIG-IP ASM으로 웹 보안 딜레마 해결”

BIG-IP ASM 발표를 위해 방한한 댄 킴(Dan Kim) F5네트웍스 프러덕트 매니저는 “새로운 BIG-IP ASM은 웹 보안의 딜레마를 모두 해결한 솔루션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동화된 관리 구현
웹비피케이션(Webification)이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오늘날 기업 애플리케이션은 빠르게 웹 환경으로 전이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웹에서의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해 보안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다. 이는 웹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관리 복잡성 증가와 성능 저하로 인해 웹 보안 구축에 대해 난색을 표시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관리 복잡성 증가와 성능 저하, 바로 이 두 가지가 바로 킴 매니저가 지적한 웹 보안의 딜레마이며, BIG-IP ASM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소했다는 자신감이다.
관리 복잡성은 휴리스틱스 엔진 채택과 애플리케이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소된다. 킴 매니저에 따르면, 새로운 BIG-IP ASM은 휴리스틱스 기술에 기반한 지능형 엔진을 탑재해 변칙 요소들을 감시하고, 보안 정책을 자동으로 수립함으로써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벤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사항을 체크박스 형태로 구현해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댄 킴 매니저는 “애플리케이션 벤더와 F5와의 관계는 단순한 파트너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IBM, MS, SAP, 오라클 등 4개 기업에 그치고 있지만, 더 많은 주요 애플리케이션 벤더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랜잭션 처리 능력 9배 향상
성능 문제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F5가 해결한 주요 사항 중 하나. 댄 킴 매니저는 새로운 ASM은 기존 ASM에 비해 9배의 성능향상으로 어떤 웹 보안 제품도 구현한 적 없는 6만건의 초당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킴 매니저에 따르면, 이러한 획기적인 성능 향상은 F5 TMOS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가능해졌다. ASM 핵심역량 확보를 위해 인수한 매그니파이어OS와 TMOS의 통합이 기존 버전에서는 표준화 방식으로 이뤄져 있었다면, 이번 릴리즈에서는 TMOS 마이크로커널에 ASM이 플러그인되는 완벽한 융합을 이뤄냄으로써 ASM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댄 킴 매니저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환경구현을 위해서는 안전한 웹의 구현이 필수적이며, 뛰어난 관리 편의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F5 BIG-IP ASM은 안전한 웹 환경을 구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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