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총리 암살 관련 바이러스 등장
상태바
부토 총리 암살 관련 바이러스 등장
  • 오현식
  • 승인 2008.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과 관련된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구글 검색시 Benazir Bhutto라고 검색하였을 경우 검색되는 결과의 세 번째 링크에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사이트가 표시되고 있으며, 사이트에 접속 할 경우 qq.exe파일의 다운로드를 유도하며, 다량의 악성코드 다수를 다운로드 시켜 PC를 감염시킨다.

부토 전 총리 암살 직후 등장한 부토 바이러스는 최근 발생하는 악성코드 제작자들의 신속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결과. 또한 어떤 이슈라도 상관없이 악성코드를 배포하겠다는 악의성도 보여준다. 즉, 사용자들로서는 이러한 악랄하고 신속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보안 기업의 안티바이러스 제품군을 사용해야 함이 더욱 요구된다.

한편, 하우리는 업데이트된 하우리 바이로봇 백신으로 해당 바이러스의 치료 시그니처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