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DC 시장 넘버원 향해 ‘대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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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DC 시장 넘버원 향해 ‘대공세’
  • 승인 20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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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네트웍스(www.crescendonetworks.com)가 국내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남서울대, 진학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한 크레센도는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한층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국내 고객 및 파트너 방문을 위해 방한한 레오나르도 팔린스키(Leonardo Palinsky) 세일즈 메이저 어카운트 부사장을 만났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

AP ADC 시장 넘버원 향해 ‘대공세’

크레센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ADC 시장 확대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아시아 시장은 브랜드 파워보다는 기술 자체를 선호, 크레센도 역시 고속 성장을 구가하며 시장 확대에 더욱 가속을 붙이고 있는 것. 특히 다양한 영역에 걸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을 크레센도의 아시아 시장 공략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투자 확대로 시장 확대 ‘가속’
팔린스키 부사장은 “크레센도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가속 솔루션 부분의 리더로 크레센도 마에스트로 플랫폼은 다양한 어워드 수상은 물론 인터롭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인력 충원과 더불어 파트너 확충 등 본격적인 투자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센도의 마에스트로 플랫폼은 하드웨어 기반의 설계를 통해 BMT에서 백전백승할 정도로 소프트웨어 기반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우수, 성능저하 없이 동시에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다. 기본 플랫폼에 SSL 가속 모듈, L7 모듈, 보안 모듈 등으로 구성되며, 독창적인 자체 개발 기술인 ALP(Application Layer Processing) 적용을 통해 웹 서버의 부하분산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DB까지 가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팔린스키 부사장은 “경쟁사들이 로우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반면 크레센도는 처음부터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마에스트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춘 한국 시장에서 많은 기회가 있을 전망으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ADC 시장 주도 ‘자신’
크레센도는 제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해 기존 5000 플랫폼에 이어 5500 시리즈도 출시한 가운데 텔코, 데이터센터는 물론 금융권, e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 교육 등 로우엔드 장비가 공급된 시장을 하이엔드 장비로 전환시켜 나가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팔린스키 부사장은 “주기적으로 R&D 엔지니어를 한국에 파견해 고객 및 파트너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 역시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등 고객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인지도 향상을 위해 파트너 및 유통 구조를 정비하고, 영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한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크렌센도는 AP(Advanced Platform) ADC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외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며 가트너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제품 매직 쿼드런트 비저너리에 이름을 올린 것. 팔린스키 부사장은 “AP ADC 시장의 글로벌 넘버원을 향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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