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대학 웹방화벽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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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대학 웹방화벽 시장 ‘석권’
  • 오현식
  • 승인 2007.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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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웹보안 스위치 ‘웹프론트(WebFront)가 2007년 대학교 웹 방화벽 시장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 웹프론트는 올해 약 30여개 대학에 공급됐다. 파이오링크는 공개 RFP(제안 요청서)를 기초로 60여개 대학에서 웹 방화벽 도입이 진행됐다고 가정하면, 이 중 60%의 대학이 파이오링크 웹 프로트를 선정한 것. 웹 프론트는 서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에 공급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관련, 파이오링크는 “2007년 전반적인 업체간 과열경쟁에 따른 가격 하락 현상과 웹방화벽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분쟁 등의 악재 속에도 불구하고 웹프론트의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통해 대학시장에서 1위의 레퍼런스 및 매출을 올리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파이오링크는 우수한 성능과 보안기능, 타 장비와의 연동 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제공, 관리 툴의 용이성 등을 시장 강세를 보일 수 있었던 차별화 요소로 꼽았다. 또한 파이오링크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위칭 플랫폼(ASSP)과 고속의 성능 보장을 위한 DAP(Dynamic Application Proxy) 기술도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특허출원된 DAP는 업체들 간 특허 분쟁에 파이오링크가 휩쓸리지 않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사장은 “2008년에는 그 간의 캠퍼스 망에 특화된 성능과 풍부한 기능 및 구축 경험들을 통해 전국 대학시장의 웹방화벽 수요 및 공공시장에 100% 부합하는 웹방화벽 1위 기업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교육부와 CERT 구축의 핵심 연동규격인 SIMS와 완벽하게 연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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